정담나누기
최동수 Congratultion on Kyunggi 53 Home page
감히 바라지도 못했던 53회 홈페이지가 열렸습니다. 축하하고요, 우리 여기서라도 자주 만납시다. 소원하였던 친구들에게! 그동안 대화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 까닭이 있었습니다. 첫째, 게을렀고요, 둘째, 다들 바쁘실것 같았고, 셋째, 특히 이게 문제였는데요. 우리들에게 아주 덜 좋은 속담이 있는데[10년 이상 안만나면 더 이상 친구가 될 수 없다]라는 그 속담이 여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었지요. 제가 18년동안을 이민도 아닌 해외생활을 하고 돌아와 보니, 그만 그런 수렁에 빠지게 되었지요. 이제 남은 삶을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누구와도 스스로는 거리를 두지 않겠습니다. [인쇄하기] 2004-04-19 00:00:00
